후쿠오카 번화가의 초대형 싱크홀이 일주일 만에 완벽하게 복구됐다. 안전 점검이 끝나면서 15일부터는 통행도 재개됐다. 현장 복구를 위해 며칠 동안 인부들의 밤낮 없는 작업이 진행됐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지난주 8일 새벽 후쿠오카 중심부 지하철 건설 현장에서 가로 30미터, 세로 27미터 깊이 15미터의 초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고 주변 건물에 전기, 가스, 수도 공급이 끊기는 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진=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