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충남대학교 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세종시립의원, 노인성질환 통합관리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가 개원 7개월 차를 맞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립의원은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으며, 맞춤형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물리치료사가 상주해 전문적인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 휴게시설(카페)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노인성질환 통합관리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치매조기검진(1,842회)과 인식개선 교육(68회)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환자 인지증진교실(58회)과 치매가족지지프로그램도 운영(18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