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가축 분뇨의 악취 감소 등 깨끗한 축산 환경을 위해 10일 시청 집현실(본관 5층)에서 축산환경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춘희 시장과 장원경 축산환경관리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자원화 및 악취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세종시는 출범 이후 가축 분뇨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자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환경관리원 등 축산환경 전문 기관과 공조를 취해왔다.
이춘희 시장은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해 가축분뇨의 퇴비화, 악취 저감 사업이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