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정부3.0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부3.0이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며 기관 간 협력과 데이터개방 등을 통하여 국민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출국 전 과정 자동화 서비스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데이터개방에 힘쓰는 등 정부3.0 실현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내에 정부3.0 서비스알림관 설치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국민이 정부3.0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 11년 연속 1위에 걸맞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고, 공사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정부3.0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