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떠들지마! 떠들지마!”라고, 기존 멤버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첫 등장을 알렸다.
이에 강호동이 “여기가 어딘 줄 알고 왔나”며 견제하자, 추성훈은 교탁을 내동댕이 치는 등 남다른 기세를 드러냈다.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은 그의 기세에 움찔하는 반응.
또한 추성훈은 “강호동과 싸우면 이길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 “나랑 싸우면 이긴다며?”라고 답한 뒤, 강호동의 도발에 “너도 깝죽대지 말라고”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