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라오스, 미얀마 등 13개국의 아시아 고위공무원들이 금융정책 연수를 실시한다.
기획재정부는 7~11일 열리는 제11차 금융정책 연수에 초청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금융정책 담당 국장급 공무원 21명이 참석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정책 연수는 한국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중앙아시아의 금융협력을 강화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연수에는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의 강의와 한국은행·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등의 금융시스템 노하우 전수, 참가자 토론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