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XXX가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세계 최고의 컴필레이션 앨범이라 꼽히는 18번째 메종 키츠네 컴필레이션 참여를 확정지었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브랜드 메종 키츠네는 다음 달 18일 발매되는 18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에 XXX가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18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블록 파티, 보이즈 노이즈, 프레드 팔케, 디지털리즘, 투도어 시네마 클럽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아시아계 아티스트로는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과 XXX가 포함됐다.
XXX는 프로듀서 FRNK와 래퍼 김심야가 결성한 듀오다. 이들은 지난 7월 미니앨범 '교미' 발표를 전후로 여러 해외 매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신곡 '하우 핏 이즈 유어 러브'를 싣는다.
XXX의 더 자세한 소식은 비스츠앤네이티브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