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국인 유학생 전통문화체험, 인·중 교량역할 강조

2016-10-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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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인천 중국인 양성 및 우수인재 확보에 앞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 4일 인천지역 중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월미전통공원에서 전통음식만들기 체험 및 오찬간담을 갖고 유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의 유학생은 총 1,850명으로 이중 중국 유학생이 전체의 약 52%인 961명으로 대다수가 인천대와 인하대에 유학하고 있다.

한국 전체 유학생의 비율로 봐도 중국인 유학생이 60%를 차지하고 있어 유학생의 실질적인 대표집단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한국과 인천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 형성 및 차세대 공공외교자원으로 친인천 소프트파워 인재양성을 위해 중국인 유학생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동암 정부경제부시장은 “중국인 유학생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전통음식 만들기 및 전통의상 체험을 통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게 되는 특별한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면서 인천에서의 인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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