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아 월드컵 축구 예선[사진 출처: JTBC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의 투안쿠 압둘 라흐만 스타디움에서 있은 한국 시리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이하 한국 시리아 축구)에서 한국은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전을 0대 0으로 끝냈다.
이 날 한국 시리아 축구에서 한국은 전반 7분 지동원의 패스를 받은 구자철이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 15분 코너킥 기회를 잡아 이재성의 중거리 슈팅에 한국영이 문전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은 상대 수비 얼굴에 맞아 실패했다.
한국은 전반 43분 넘어 파울을 얻어내 구자철이 프리킥을 날렸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 18분에 한국은 위기를 맞기도 했다. 시리아는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김승규의 활약으로 실점하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에 시리아는 프리킥을 날렸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이 날 한국 시리아 축구에서 한국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4-2-3-1 전형으로 경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