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가운데)이 5일(현지시간) 미국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수석디자이너 톰 커언스(오른쪽)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현대차]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디자인센터 등 현지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미국시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회장은 “글로벌 업체들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의 성과는 중요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 변화다”라면서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 혁신, 고객, 품질로 시장을 앞서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 성장세 확대 유지를 위해 △고급차 △친환경차 △SUV 시장에서의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관련기사정몽구 명예회장-정의선 회장의 39년 양궁 후원, 항저우에서 금빛 과녁 명중시키다현대차·정몽구 재단, 11년간 스타트업 300개 육성·일자리 5000개 창출 #미국 #정몽구 #현대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