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건설공제조합 CG사랑나누리봉사단과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설공제조합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건설공제조합 CG사랑나누리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5일 서울시 성북구 장월로(장위동)에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희망드림하우스)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조합 임직원 9명과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총 15여명의 봉사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조합은 지난 6년간 대한적십자사에 총 4억원을 기부하고 그 재원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희망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0만원의 재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인 '희망드림 하우스'와 조손가정과 1대1 결연은 맺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