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50회에서 지유는 "그날 강우씨(오민석)와 최서린(김윤서)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다고? 그런데 아이가?"라며 궁금해한다.
앞서 서린은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불명일 당시 지유가 낳은 아이를 데려가 자신과 강우 사이에 낳은 아이라고 주장해 유만호(송기윤) 회장의 신임을 얻었고, 강유와의 결혼에 성공했다.
특히 지유는 기억상실로 인해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긴장감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