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특별 교통대책과 성묘객 편의대책,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대책, 각종 재해·재난 대비대책, 비상진료 등 시민보건 안전 대책, 상수도 급수, 쓰레기 수거 대책 등 시민불편 해소대책, 따뜻하고 검소한 추석 분위기 조성,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등 7대 중점분야를 집중 추진한다.
먼저 귀성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버스 운행횟수를 증편하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 성수품 등 중점관리품목 집중 물가관리, 재해․재난대비를 위한 상황관리체계 구축, 비상진료 실시, AI 방역 기동 대응팀 가동, 쓰레기 불편신고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거제, 부산 지역에서 발생한 콜레라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개인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당번 보건의료기관과 합동으로 콜레라 관련 민원은 물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계속되는 불경기로 체불임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기업체와 26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도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사전 점검은 물론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