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주말마다 미술, 음악, 무용, 사진, 문학 등 각 분야 예술가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주성혜)은 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문화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가족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가족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장롱에서 꺼낸 악기와 함께 떠나는 여행' △'그림으로 기록하는 여행' △'Dancing in the Dark' △'다같이 땅그지' 등이 있고, 청소년 프로그램은 △'사람을 만나는 여행, 마음을 담는 사진' △'나만의 시선을 찾아가는 여행' 등 2개가 진행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측은 "주말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사랑하는 예술가와 함께 일상적인 풍경마저 새롭게 느껴보는 경험 속에서 저마다의 특별한 여행방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말문화여행 참가 희망자는 온오프믹스 누리집(onoffmix.com)에서 '주말문화여행'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02-498-7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