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THE K2’, 윤아 촬영 현장 포착…보호본능 자극 여성미 ‘물씬’

2016-09-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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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윤아의 tvN 보디가드 액션 ‘THE K2’(더 케이투, 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 촬영장 스틸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는 극중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물이다.

윤아가 연기하는 고안나는 대선 후보의 숨겨진 딸로,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진 채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온 캐릭터다. 특히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소녀의 내면과, 그가 자신의 경호를 맡은 김제하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되며 성장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계획이다.

특히 6일 ‘THE K2’측은 새하얀 원피스에 카디건을 걸친 윤아의 촬영장 스틸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아는 차가운 듯 우수에 잠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동자와 가녀린 체구의 여성미가 돋보이는 포즈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이는 깊은 눈빛이 고안나 역에 몰입한 모습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tvN 보디가드 액션 ‘THE K2’는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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