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스토리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팜파티로 연천을 알리기

2016-09-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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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주말 연천읍 와초리에 위치한 와초농원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차길옆 원두막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 행사는 팜파티 농장소개, 배따기체험, 보리비빔밥 먹기, 지역농산물판매, 배밭에서 나누는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아기부터 어린이, 소년, 청장년기, 60대 노부부가 되기까지의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을 음악과 연극, 악기연주, 참가자들의 즉석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인폭포의 재인에 얽힌 전설을 창작극으로 각색해 그림자연극으로 발표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의미있는 팜파티가 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안겨주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가 팜파티가 예정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농장을 직접보고 체험함으로써 농업인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농장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와 신선한 농산물 구매를 통한 신뢰구축으로 연천군의 지속적인 소규모 농촌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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