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생활(거주・재직・재학)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l인당 3건까지 제안할 수 있다.
연구원의 홈페이지(www.idi.re.kr)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연구아이디어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실용성, 적시성, 공익성 등이며, 당선작은 관련 연구자가 내용을 보완하여 활용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한다.
인천발전연구원의 남기명 원장은 “공모기간 중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제안서 내용이 연구아이디어 보다는 시책사업 제안이 많아서 연구과제 아이템 발굴과 연계하기 다소 어려운 점이 있지만, 시민여러분께 자발적인 정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채널의 의견을 시정 개발에 반영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이를 통해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참여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사업의 방향을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