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 의료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응급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86개소, 약국 269개소)하며,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한다.
특히, 응급 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일산백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는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동 보건소(덕양구보건소8075-4006, 일산동구보건소8075-4086, 일산서구보건소8075-4162)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진료병원,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등에 대한 신속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