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월미공원에서 다양한 민속체험 즐기세요!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연휴기간에 가족과 함께 월미공원을 찾으면 풍성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월미공원사업소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16년 월미공원 한가위 민속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월미공원 양진당에서는 13시부터 14시까지 전통문화를 느낄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공연이 열린다.

행사 행사 첫날인 14일과 마지막날인 18일에는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는 매일 풍물·변검·민요공연이 15시부터 30분 단위로 펼쳐진다.

2015년 한가위 행사 사진(풍물놀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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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에는 가족민속놀이대항전, 커리커쳐, 마술공연, 전통민속놀이가 열리고, 16일에는 가족민속놀이대항전, 커리커쳐, 마술공연, 전통민속놀이, 옛날 뻥튀기 체험을 할 수 있다.

17일에도 옛날 뻥튀기 체험, 마술공연, 전통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모든 공연과 체험행사는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연휴기간 중 전통한복을 입고 월미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은 전망대를 운행하는 물범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석날에는 월미전망대 카페테리아에서 모든 음료 구입시 One Plus One 행사도 마련된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월미공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즐기며, 가을 풍경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전통정원에서 풍요로운 한가위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며, “월미공원 오시면 전통정원과 초가집, 텃밭 등 고즈넉한 가을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