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상수도사업본부는 하반기 상수도 체납요금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상수도 체납요금은 8월 기준, 9억 1600만 원으로 수도요금 성실납부 세대와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돼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본부는 체납액 중 6억 1200만 원을 정리 목표로 사업소별로 징수전담반을 운영해 전화, 현지 방문 등을 통해 체납요금 납부 독려에 들어간다. 고의적으로 납부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선 정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관련기사울산을 수소 선도도시로...현대차, 울산시와 수소 생태계 조성 맞손"드론이 농사일을 도와요"...울산시, 드론활용 벼 병해충 방제 시연회 개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체납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매월 납기 내 납부하고 체납 요금은 자진 납부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상수도요금 #울산 #울산상수도사업본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