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티웨이항공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K트래블버스' 운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법인 한국방문위원회가 운영하는 'K트래블버스'는 서울을 출발해 우리나라 각 지방의 명소를 1박 2일로 돌아볼 수 있는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 상품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예매한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K트래블버스의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K트래블버스의 여행 상품을 결정한 뒤 요금 결제 시 해당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의 국가별 홈페이지에서는 외국인을 위해 방문위가 제공하는 국내 100여개 업소의 쇼핑 할인 쿠폰도 함께 안내 받을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2016~2018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티웨이항공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분들이 대한민국의 매력을 한껏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