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 오른쪽)와 산업연구원(원장 유병규, 사진 왼쪽)은 6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산업연구원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동향 분석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삼성카드와 산업연구원은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산업연구원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 동향 분석 및 미래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산업연구원 유병규 원장, 삼성카드 원기찬 사장, 이두석 마케팅실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 산업별 소비패턴 분석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경기변동 예측 모델 개발 △미래 신성장 분야 발굴 등에 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상호 활용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국가 정책 연구 개발에 활용한다는 측면과 함께 삼성카드의 중장기적 마케팅 전략을 수립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