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새 앨범 '바비돌'로 20일 컴백 확정…'가을 여신'으로 완벽 변신

2016-09-06 08:47
  • 글자크기 설정

송지은 [사진=시크릿 공식 채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시크릿 송지은이 오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로 컴백한다.

6일 오전 송지은은 시크릿 공식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의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바비돌’이라는 문구 아래로 ‘2016.09.20’ 컴백 날짜가 함께 적힌 부드러운 색감의 티저 이미지는 들판 위 네이비와 흰색의 조화가 화사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여신급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송지은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송지은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바비돌’에는 총 6개의 트랙이 수록 돼 있으며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기존 일반적인 댄스곡과는 차별화를 둔 유니크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곳곳에 배치된 동화적인 요소들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을 구성하고 있는 수록곡들 모두 유명 K팝 히트메이커들의 참여로 완성된 웰메이드 앨범이라고 알려졌다.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TS 뮤직 소속 박수석 작곡가와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작곡한 심은지, 아이코닉 사운즈의 수장 김태성 작곡가, 화제의 힙합 레이블 AOMG의 프로듀서 차차말론 등이 합류해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트랙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져 2년 만에 컴백을 앞둔 송지은에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송지은은 시크릿 데뷔 이후에도 ‘미친거니’ ‘희망고문’ 등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굳혀왔고, 지난 솔로 앨범 ‘25(스물 다섯)’에서는 ‘차세대 디바’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패션으로도 주목받아 솔로 여가수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