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테러가 일어나 24명이 숨지고 91명이 부상을 입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폭탄테러가 연달아 일어나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현재까지 24명이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상태가 심각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욱 늘 것으로 보인다.
폭탄테러 후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트위터에 "이번 폭발은 우리들의 소행이며, 국방부와 경찰서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