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래퍼 아이언이 돌아온다.
아이언은 5일 밤, 개인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장문의 심경 고백과 함께 티저 사진을 기습 공개하며 오는 9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싱글 ‘블루(blu)’ 이후 1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락 바텀(ROCKBOTTOM)’으로 돌아오는 아이언은 지난 6월 이번 앨범의 선 공개곡 ‘시스템(SYSTEM)’을 기습 발표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엠넷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거칠고 강한 랩 스타일로 수많은 힙합 마니아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얼굴을 알린 아이언은 이번 정규앨범에는 그의 소속 크루인 ‘락바텀(ROCKBOTTOM)’ 멤버들과 함께 음반 작업을 진행하며 더욱 자신의 색깔을 강하게 녹였다.
한편, 아이언의 첫 번째 정규앨범 ‘락바텀(ROCKBOTTOM)’은 오는 9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