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임창정이 신곡 '내가 저지른 사랑'의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6일 임창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창정 #가을#발라드 #내가저지른사랑 #감사#신곡#차트#임창정13집 혹시 당연할 거라 믿었을지도... 덤덤했던 마음.. 거만해지려 하는 순간... 와르르 무너지게 하는 고마운 사람들의 바램!..... "와~ 다음 앨범 또 들을수 있어 행복하다..." 그랬었네요! 결과가 좋아서 행복한 게 아니라... 내 노래를 들어줄 누군가가 있기에 행복하다는 걸 느끼며.. 눈물범벅으로 아침을 보내고 있는 일인 ...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사고 안 치고 노래 연기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들들 깨워 자랑질좀 하겠습니다!!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 여러분 고맙습니다! "엄지척!!!!!"^^"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날 임창정은 정규 13집 'I’M'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은 오랜시간 임창정이 심혈을 기율여 탄생한 곡으로, 발표되자마자 음원사이트 차트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중독성 강한 발라드인 '내가 저지른 사랑'은 솔직담백한 가사와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가 합쳐져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낸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