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두 번째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6일 0시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열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앞서 공개된 성규의 티저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성열의 티저 이미지 또한 퍼즐 형태로 공개됐다.
두 번째로 공개된 티저 이미지 역시 지난 5일 공개된 성규의 티저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퍼즐을 모두 맞춰야 성열의 완성된 이미지를 볼 수 있어 팬들의 도전 의식을 다시 한 번 자극했다. 인피니트는 새 앨범 공개 전 ‘퍼즐’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1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컴백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극대화했다.
특히, 성규와 성열의 개인 티저 이미지와 컴백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아련한 분위기의 이미지와는 달리 비장한 느낌의 영상이 상반된 매력을 뿜어내며 앞으로 공개될 티저 역시 화제로 떠올랐다. 어떤 멤버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될지 기다리는 것 또한 컴백을 앞두고 특별한 재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19일 ‘INFINITE ONLY’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일본에서 소극장 콘서트 ‘그 해 여름3’ 투어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