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회는 기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운영기관이었던 인천사회적기업협의회로 부터 인수인계를 받아 5일부터 3년간 사회적경제조직의 다양한 역량과 요구를 총괄하여 조직간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자로 선정된 진흥회는 장애인 일자리제공과 경제적, 사회적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2010년 4월 설립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써 총 92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장애인 생산품(화장지, 사무용지류) 판매와 인쇄, 출판사업과, 자체사회적기업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인천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차별화된 지역특화사업 발굴·육성 지원은 물론, 인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특히 사회적기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