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허한다, 내 사람이다"…'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단 한마디로 여심 초토화

2016-09-06 07: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 '구르미 그린 달빛'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이 다정함부터 까칠한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감정을 표현, ‘오색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박보검 분)은 연못에 빠진 홍라온(김유정 분)을 발견하자마자 물 속으로 뛰어들어 그녀를 구했지만 이내 왕세자 신분을 자각하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드러냈다.
이어 잠결에 울고 있는 홍라온의 눈물을 닦아주는 장면에서는 이영의 다정한 목소리와 깊은 눈빛에 측은함과 따뜻함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또 홍라온을 만난 이영은 애정어린 눈빛이었지만 곧바로 장난스러움으로 돌변, 저잣거리를 누비는 장면에선 해맑은 미소로 천진난만 아이 같은 순수함을 드러냈다.

이후 김윤성(진영 분)이 홍라온을 데려가려 하자, 칼 같은 눈빛으로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라고 말해 여심을 설레게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