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그린달빛5회’박보검,진영에“홍라온 내 사람.데려가지 마”

2016-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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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구르미그린달빛' [사진 출처: KBS '구르미그린달빛'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된 KBS '구르미그린달빛' 5회에선 이영(박보검 분)이 김윤성(진영 분)에게 홍라온(김유정 분)이 자기 사람이라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날 KBS '구르미그린달빛'에서 홍라온은 휴가를 받고 홍등 축제를 즐기기로 했다. 김윤성은 홍라온에게 “휴가에서 2시간만 나에게 다오”라고 말했다. 같이 데이트를 하고 싶은 것.

홍라온은 이를 허락했다. 남장을 한 홍라온은 홍등 축제 현장에서 김윤성을 기다리며 홍등 축제를 즐겼다. 이 때 이영이 나타나 홍라온을 데리고 가 같이 데이트를 했다.

이영은 홍라온에게서 여장을 하고 독무를 춘 홍라온이 떠올랐다. 이영은 홍라온에게 “너에게서 내가 아는 여자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홍라온은 당황했다. 이 때 김윤성이 나타나 이영에게 “볼 업무가 있어 홍라온을 데리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하고 홍라온 팔을 잡았다.

이영은 “불허한다”며 “홍라온은 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영은 김윤성에게 “내가 대리청정 하려는 것은 이 조선에서 외척을 몰아내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날 '구르미그린달빛'에선 이영의 심복 김병연(곽동연 분)이 사실은 혁명파 일원임이 밝혀지는 내용도 전개됐다.

장기백은 김병연에게 “청국 사신에게 주는 조공은 백성들의 피와 땀이다”라며 “그것을 뺏어 백성들에게 나눠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기백은 “왜 세자에게 누가 될까봐 걱정되냐?”며 “너는 세자의 벗이 아니다. 잊지 마라”고 말했다.

김병연은 갈등했다. 이영은 한 여자 어린이에게서 홍등을 모두 구입해 조하연(채수빈 분)에게도 주게 했다. KBS '구르미그린달빛'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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