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미숙 “‘닥터스’ 김래원과 로맨스 연기 하고파”

2016-09-06 00:10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에 명품 여배우 김미숙이 출연해, 로맨스 연기로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김래원을 지목했다.

9월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미숙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의 냉장고 및 화려한 입담을 공개했다.

이 날 MC 김성주는 “김미숙 씨가 로맨스를 찍고 싶다”고 말했다면서 상대역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박근형은 노주현, 이순재 등을 예로 들어 김미숙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김미숙은 “중학생인 둘째 딸이 ‘닥터스’를 열심히 보더라”며 딸과 함께 드라마를 보며 했던 이야기들을 설명했는데, 결국에는 “김래원이 참 괜찮더라”며 상대역으로 대세배우 김래원을 지목했다.

이에 MC 안정환은 “김래원까지 도달하려고 너무 돌아돌아 설명을 했다”며 딸과의 에피소드는 핑계라고 지적하며 김미숙을 당황하게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김미숙은 ‘냉부’의 연기왕(?) 샘킴과 로맨스 상황극을 펼쳤는데, 동반 게스트인 박근형이 샘킴에게 “뭐 이런 똥배우가 다 있어?”라며 버럭해 웃음을 유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