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장 "우리은행, 실적 호전으로 매각에 적절한 타이밍이다"

2016-08-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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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우리은행 민영화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정주 기자]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우리은행의 민영화가 과점주주에게 매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우리은행 민영화는 지난 2010년 이후 4차례 지분 매각이 추진됐지만 무산됐다.

금융위원회와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제125차 회의를 개최하고 우리은행 민영화 방식으로 과점주주 매각 방식 채택 후 연내에 이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윤창현 공자위 위원장은 이날 그동안의 매각 무산에도 불구하고 이번 매각을 자신하는 이유에 대해 “우리은행의 실적이 상당히 좋아지면서 동시에 이광구 행장의 IR(기업홍보) 등의 영향으로 분위기가 많이 변했다”며 “과거에 비해 은행 주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호의적인 시각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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