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9월 20일까지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9월 20일까지 ‘2016 부평구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확대하고, 부평구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부평의 다양한 의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아이디어분야와 사회적경제 기업을 실제 창업할 창업아이디어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인천시 거주자 또는 인천광역시 소재 직장인 및 대학생이며, 심사는 창의성, 사회적․경제적 가치성, 지역 내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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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4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구청 홈페이지(www.icbp.go.kr) 부평소식에서 공모전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e-mail])로 내거나, 구청 일자리기획과를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부평구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이 부평구만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