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공원 생태놀이터 눈코뜰새 가을학기 체험교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가을학기를 맞아 송현공원 생태놀이터 눈코뜰새 숲속교실에서 목공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눈코’(오감)로 느끼고 ‘뜰’안에서 ‘새’들과 함께 노닌다는 뜻을 가진 눈코뜰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자연과의 친밀감 향상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다양한 생태환경 속에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송현공원 생태놀이터 눈코뜰새 가을학기 체험교실[1]

이번 가을학기 목공예 체험교실은 ▲해시계 만들기(화요일 10:00, 11:20 각 1시간) ▲문걸이 만들기(목요일 10:00, 11:20 각 1시간) ▲2단 선반 만들기(토요일 14:00 2시간) ▲미니트리 만들기(토요일 14:00 2시간)로 각 연령별로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목공예 체험교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마감시까지 동구청 홈페이지(http://www.icdonggu.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온라인예약에서 원하는 강의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관련기사

• 행안부,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복구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
• 인천 동구 소공인 제품인증획득시 최대 200만원 지원

한편 구 관계자는 “지난 여름학기 목공예 체험교실도 많은 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아이들에게 내손으로 만드는 즐거움과 자연 속에서의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힐링 공간 송현공원 눈코뜰새 목공예 체험교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