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롯데렌터카가 제공하는 10분 단위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카셰어링 그린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길을 지원하는 ‘추석 사전예약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그린카는 전회원을 대상으로 2016년 추석 기차표 잔여석 예매가 마감되는 이날 ‘추석 사전예약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쿠폰은 오는 26일까지 5일동안 사용 가능하며, 이때 추석 연휴(9월 9일~18일) 기간 중 차량 예약을 하면 이용 기간에 따라 최대 44%까지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번 사전예약 프로모션으로 아반떼 차량을 5일동안 예약할 경우 14만원 대의 저렴한 대여료로 차량 이용이 가능하며, 주행요금 역시 1Km당 136원으로 20% 할인된다.
그린카 기존 회원에게는 22일 쿠폰이 자동 지급되며, 신규 회원은 그린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의 ‘쿠폰북’ 메뉴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장(이사)은 “지난해 추석의 경우, 사전 예약 비중이 일반 성수기 시즌보다 높았던 점을 고려해볼 때 명절 귀성∙귀경길 교통수단으로도 카셰어링 활용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불황이나 교통편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한가위 고향방문을 포기하는 일 없이 가족과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