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네이버 웹툰에 따르면 업데이트된 '신의탑' 212화에서는 카이저의 정체가 밝혀지고 리랼 자하드가 새롭게 등장했다.
10걸 중의 한 명인 '폐기물 인간' 유칸의 이름을 빼앗은 밤(쥬 비올레 그레이스)은 또 다른 10걸 중의 한 명인 알피네를 찾아가서 카이저에 관한 충격적인 사연을 듣는다.
카이저는 10가문 중의 하나이자 '로 포 비아' 가문의 방계 출신이고, 그녀의 천재성을 알아본 자하드가에서 공주로 영입을 하려 했다.
이후 '로 포 비아' 가주는 분노하여 그녀가 속해있는 '회색늑대' 가문에 막대한 벌금을 물리게 되고, 카이저는 이 돈을 갚기 위해 선별인원들을 가둬 노예로 부리고 이름을 팔아 막대한 수익을 올리게 된다.
카이저는 이렇게 번 엄청난 돈을 '회색늑대' 가문으로 보내게 되지만, 가문에서는 벌금을 갚기보다는 카이저를 이용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려고 한다.
한편 탑의 45층을 관리하고 있던 '로 포 비아' 출신 리랼 자하드 공주는 '슬레이어 후보를 이긴 자하드의 공주'라는 칭호가 탐나 직접 39층 네임헌트 정거장으로 온다.
네이버 웹툰 신의탑 212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95를 기록 중이다.
웹툰 '신의탑'은 자신의 모든 것이었던 소녀를 좇아 탑에 들어온 소년 그리고 그런 소년을 시험하는 탑의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