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북한은 20일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귀순에 대해 "반공화국 모략 선전과 동족 대결에 써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최근 박근혜 역적 패당은 영국 주재 대표부에서 일하다가 자기가 저지른 범죄 행위가 폭로되자 법적처벌이 두려워 가족과 함께 도주한 자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는 비열한 놀음을 벌여놓았다"고 논평했다.관련기사태영호 "北 '적대적 두 국가' 주장, 핵무력 통한 南 전멸 후 통일 전략"국감 출석한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귀순 #북한 #태영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