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골프계에서 새 강자로 자리잡은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의 세계랭킹이 2위로 치솟았다.
주타누가른은 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8.25를 받아 2위에 자리잡았다.
그가 올라가면서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3위로, 박인비(KB금융그룹)는 5위로 밀려났다. 렉시 톰슨(미국)은 지난주와 같은 4위를 유지했다.
한국 올림픽 대표인 김세영(미래에셋)은 6위, 전인지(하이트진로)는 8위, 양희영(PNS창호)은 9위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를 한 이미림(NH투자증권)은 1주전 대비 7계단 오른 19위에 랭크됐다.
또 지난주 한국여자프골프(KLPGA)투어 카이도 MBC플러스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조정민(문영그룹)의 랭킹은 64위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