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홍콩서 첫 오프라인 대회 성황리 종료

2016-08-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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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조이시티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이 홍콩에서 개최한 첫 오프라인 대회 ‘최강 길드 대격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전했다.

지난 30일, 홍콩의 ACG HK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최강 길드 대격돌’ 대회는 총 상금 1000만원을 두고 길드간 주사위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대회 실시에 앞서 7월 16일부터 3일간 온라인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최종 4위 안에 든 길드를 대상으로 본선 진출 자격을 부여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거둔 길드에게 총 상금 500만원과 ‘500보석(게임캐쉬)’, ‘6성 스킬카드’를 수여했으며, 순위에 따라 각각 상금 250만원, 150만원, 100만원과 함께 부상을 지급했다. 또한, 오프라인 대회 행사장에 방문한 모든 유저에게 한정판 스킬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과 ‘일러스트 부채’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이시티는 이번 ‘주사위의 신’의 홍콩 오프라인 대회에 이어, 8월 중으로 한국에서도 동일한 형식의 길드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주사위의 신’은 출시 직후 홍콩, 싱가폴, 일본 등 해외 다수의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며 초반부터 흥행돌풍을 일으킨 바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현재 중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주사위의 신’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od.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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