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미모의 파이터 임소희가 악몽의 출정식 현장에서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됐다?
오는 3일(수) 오후 8시 55분 방송될 ‘루키’ 3회에서는 북경으로 출국해 데뷔전을 치른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그녀는 아비규환이 된 기자회견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에 그녀는 이 현장 속에서 어떻게 대처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 상대 선수인 실력파 중국 선수를 어떻게 분석하고 전략안을 세웠을지 역시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라고.
무엇보다 데뷔전에 앞서 체중을 재야하는 계체량이라는 관문이 남은 만큼 임소희가 경기를 어떻게 치르게 되었는지 역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루키’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신입들을 명칭하는 단어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를 통해 유쾌함은 물론 코끝이 찡해지는 땀냄새를 생생하게 전한다.
아비규환이 된 임소희이 출정식 현장을 볼 수 있는 KBS 2TV ‘루키’는 오는 3일(수) 오후 8시 55분,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직전에 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