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피서지 찾아 ‘체전 알리기’ 구슬땀

2016-08-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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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서천·태안 해수욕장에서 피서객 대상 홍보 활동 실시

▲피서지 찾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에 대한 홍보 활동 모습[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가 오는 10월 아산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도 전국체전준비기획단 직원들은 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을 방문,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은 양 체전 관련 홍보물과 10월 전·후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체전 정보가 담긴 소책자 등을 돌리며 오는 10월 충남을 다시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홍보 활동에서 박여종 전국체전준비기획단장은 피서객들에게 “오는 10월 충남에서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문화체전,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 국민 축제가 펼쳐진다”며 양대 체전을 꼭 찾아 달라고 말했다.

 도 전국체전기획단은 지난 달 29일에는 태안 꽃지・만리포해수욕장에서 체전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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