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친구의 흡연·음주, 권하거나 함께하지 않아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광안리, 충남 대천, 인천 을왕리 등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실시된다.
기타 유명 휴가지와 청소년유해환경 밀집지역에서도 청소년과 가족, 술·담배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계도 및 점검활동이 진행된다.
캠페인단은 홍보문구가 호루라기 등을 피서객들에게 배부하며 술·담배 없는 건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것을 권장하고, 청소년 대상으로 술·담배를 판매하는 업소 발견 시 해당 지자체 또는 경찰서에 신고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