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역사문화 탐방, “한국 최초 인천 최고 찾아 떠나요!”

2016-08-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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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부터 선착순 모집, 8.27. 인천대교 기념관 등 연수구 탐방 무료 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의 다섯 번째 탐방으로 오는 27일 운영할 ‘우리나라 최장의 인천대교 및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연수구 일대 탐방’참가자를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3일 중구 개항장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7월 역사문화 탐방 사진(한화기념관)[1]

이번 탐방은 지난해 9월 발행한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동구권, 부평·남동·연수구권, 강화·옹진군권)으로 나눠 지역별·주제별로 답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다섯 번째 탐방일인 27일에는 인천대교 기념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등을 답사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각 권역별 탐방 시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함으로써 탐방 참여자들에게 인천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문화 탐방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이며, 1회 40명을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홈페이지(http://www.landing915.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anding915@daum.net)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32-09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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