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시청률 30% 목전 '주말극 1위 자리 굳건'

2016-08-0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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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아이가 다섯'이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8회는 전국기준 3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7회 방송분이 기록한 26.4%보다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연태(신혜선)는 김상민(성훈)의 프러포즈를 받아 들였다.

이날 이연태는 "생각을 했는데요. 결혼을 하면 좋은 점이 있더라고요"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이연태는 "결혼하면 이렇게 안 헤어져도 되고 자고 일어나도 아침에 또 볼 수 있고 밤에 집에 와도 또 만날 수 있고 그러면 밖에 안 나가도 되니까 돈도 절약되고 연애는 결혼해도 할 수 있는 거니까 굳이 미룰 필요는…"이라며 프러포즈를 승낙했다.

이에 김상민은 "야호! 이연태가 나랑 결혼한다"고 호들갑을 떨며 이연의 얼굴을 부여잡고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MBC '옥중화'는 21.1%의 시청률을 기록해 뒤를 이었다. '가화만사성'은 17.3%, SBS '그래 그런거야'는 8.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2회째를 맞이한 '끝에서 두번째 사랑'은 9.3%의 시청률로 지난 1회가 기록한 8.7%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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