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운영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2016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책 속 주인공! 네가 궁금해’를 주제로 인문학교실,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쓰기, 역사 속 주인공 되어보기를 통해 책 속 주인공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의 저자 김선희 작가와 어린이책스토리텔러 김경숙 강사, 문화유산 해설사 정순희 강사의 진행으로 ▲어린이 인문학 교실 ▲역사 속 주인공 되어보기(북한산 여장군 ‘밥 할머니’, 조선의 패셔니스타 ‘경빈 김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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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6학년 어린이 3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책 읽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031-8075-929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