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 선정

2016-07-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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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입교식 및 워크숍 진행

아주경제 울산 정하균 기자 = 울산대 스마트창작센터(센터장 구자록)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한 '2016 스마트창작터'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6~27일까지 울산대 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입교식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교식엔 오규택 울산시 경제부시장, 양순용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유관기관 초청 인사들과 입교생 9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대 스마트창작터는 지역산업과 연계해 창업자 발굴과 창업기업 육성, 후속 관리 등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분야는 자동차, 정밀화학, 조선해양, 환경, 친환경자동차, 3D 프린팅 등이다.

창업교육과 사업모델 검증, 사업화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자의 사업화에 이르는 전 주기 및 사후관리를 종합적으로 한다. 창업자에게 사업모델 검증 단계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사업화 단계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창업팀 구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실습 등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8월 사업모델 검증을 거친 후 9월부터 사업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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