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화요일인 26일에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 및 남부지방의 낮 기온이 33도 내외까지 상승한다.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가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 유의를 당부했다. 대기가 불안정해 경상남북도와 서해 5도에는 오후에는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데, 예상 강수량은 5∼20㎜정도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전날과 큰 차이가 없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일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아침 최저 -6도로 '뚝'…강원·경북 동해안 눈·비아침 최저 –7도 강추위…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날씨 #폭염지속 #화요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