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서 '대학생 자본시장 아카데미' 개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부·울·경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남권 대학생 자본시장 아카데미'를 오는 8월22일부터 4일간 개설하고, 8월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동 과정은 지역 대학생들의 금융 실무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은 금융기관 종사자 등의 생생한 실무교육 및 취업특강을 통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주요 과목은 글로벌 경제와 증시, 금융투자상품별(주식,채권,펀드 등) 투자전략 및 시장의 이해, 영업마케팅 전략, 금융기관 취업전략 등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강대상은 대학생 또는 미취업 졸업생으로,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강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홈페이지(http://busan.kofi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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