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부여경찰서장, 부여소방서장, 자율방범연합대, 의용소방연합대,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안전관리 담당자, 실·과장, 팀장, 읍면 부면장과 안전관리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용역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강창현 교수팀은 약 20분간 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에 대해 발표한 후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제시와 토론을 진행했다.
국제안전도시로 인증되면 자살, 낙상, 교통사고, 폭력 등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고, 지역공동체가 협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어서 도시경쟁력 향상과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