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 지게차 정비관리 시스템 오픈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현대커머셜은 지게차 리스상품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게차 정비관리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인도(안내)점검, 순회(정기예방)점검, 고장수리(A/S)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대커머셜 지게차 리스 고객일 경우 현대커머셜 홈페이지 내 정비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게차 리스 정비서비스는 전문성을 갖춘 현대중공업 인증 정비업체를 통해 제공되며, 현대중공업 표준 교환주기 적용과 순정부품이 사용된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접수 24시간 내 출동서비스, 연중무휴 24시간 전담 콜센터(1566-0529)가 운영되며,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순회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관련기사

• 車 버린 손해보험, 장기보험에 꽂혔다.
• 신차는 '무이자', 중고차는 '고금리'…캐피탈社의 두 얼굴

또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정비이력과 안전운행 메뉴얼도 제공한다.

현대커머셜 관계자는 “지게차 이용고객의 경우 중소법인과 생계형 자영업자가 많아 장비의 안정적인 운행이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올해 말까지 지게차 리스상품 외 다른 상용차(굴삭기, 트럭, 버스 등) 리스상품에도 정비관리시스템 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커머셜 지게차 리스 상품 정비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가까운 현대중공업 지게차대리점 또는 현대커머셜 고객센터(1577-5200 → 2번 리스상담)로 전화하면 전문상담원의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